여 / 19세 / 3학년 / 5반 / 176cm / 적당히 탄탄했던 몸이 유난히 가늘어졌다.
여전히 자유분방하며 사건을 벌이고 다니는 학교의 풍운아. 타인을 대하는 태도도, 거리낄 것 없이 구는 성격도 변함이 없다. 한 가지 변한 것이 있다면, 유난히 현재와 관계에 집착하는 태도가 보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