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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들 수능 조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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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지후

남 / 19세 /  3학년  /  2반  /  181cm /  75kg

성격

성실함/

되는대로 아무말을 내뱉고 액션이 커보이는 것과 달리 기본적으로 섬세하고 남에게 관심이 많다. 의외로 튀지 않고 무리에 섞여다니는 편인데, 칠판 청소나 쓰레기통 비우기 등 사소한 선행을 새삼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하는것이 몸에 배어있다.  옳은 일을 위해 쓴소리 하는 것도 거리낌이 없고 성실하여 전형적인 반장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리더 기질이 충만해 보이지만, 워낙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감투를 쓰는건 성향에 잘 안 맞는 모양이다.

낙관적(이였다..)/

주변 상황과 관계 없이 잘 될거야, 어떻게든 되겠지, 괜찮아!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하지만.. 수능을 조지고 조금 슬퍼졌다. 웬만한 상황에도 낙담하는 법이 없고 막연하게 잘 되리라 대책없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곤 했지만... 머리가 꽃밭인듯 한 성격도 조금 누그러졌다. 세상엔 노력으로도 안되는 일도 있다는걸 받아들이는 중이다..

오지랖/

어릴때에는 친해졌다 싶은 사람에게 심한 오지랖으로 선을 넘는 일도 많았으나 나름대로 머리가 컸다고 생각하고는 자제하고 있다... 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남들에게 관심이 지나친건 여전한 듯 하다.

과몰입/

다른사람의 문제에 너무 신경 쓴 나머지, 자신이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면 심각하게 낙담하기도 한다. 슬픈 영화나 소설에도 쉽게 우울해지곤 하지만 회복 또한 빠르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 되겠다.

주변인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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