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 17세 / 1학년 / 3반 / 173cm / 61kg
가운데에서 가르마가 타져 내려오는 곱슬거리는 흑발. 목 위 정도만 겨우 덮는 길이이나 항상 흐트러져 있어 그다지 단정해 보이지는 않는다.
눈은 연한 푸른색으로 눈꼬리는 내려간 편. 눈매는 둥그스름해서 부드럽다. 눈썹 역시 눈매를 따라 부드럽게 휘어져 있어 다소 만만해 보이는 생김새.
넥타이는 잘 하지 않고 추위를 많이 타서 셔츠 안에 목까지 올라오는 티셔츠를 자주 입는다. 목에 (종류는 자주 달라지나 공통적으로) 카메라를 걸고 다닐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