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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잖아. 너를 꽤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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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남 / 27세 / 190cm / 80kg

성격

여전한 서 요한. 웃음기 도는 얼굴에 나긋하며 고상하다. 꽤나 짓궂다.

그리고 여기까지가 대부분이 알고 있는 모습.

 

우리고 동아리 학생들에겐 종종 다른 언행을 보인다. 답지 않게 친밀하게 굴거나, 남보다 못한 것처럼 굴거나.

다시 말해 조금 편해졌다.

​기타사항

- 길어진 머리를 반묶음 형태로 가볍게 올려 묶고, 오른팔에는 문신(feat. 서 지후)과 어울리지 않게 소박한 시계(feat. 임 지와)를 했다.

 

- 노아에 대한 이야기는 여전히 싫어한다. 싫어하는 것을 굳이 꽁꽁 숨기지 않는 것이 발전이라면 발전일까..

 

-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는 결벽증 또한 나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가까이 지내는 사람에게는 조금 호전되어 보일 때도 있고. 글쎄, 어떨까.

 

- 한국에서의 일이 마무리 지어진 이후로도 연락이 끊기지 않았다(!) 웬만하면 별다른 답변은 하지 않지만, 단체 대화도 -느리지만- 꾸준히 확인하고, 개인적인 연락도 주고받고 있다.

먼저 안부를 묻거나 뜬금없이 찾아오는 등.. 일반 사람들에겐 평범하지만 제 딴에는 익숙하지 않은 일도 하고 있다. 그동안 칼같이 선을 긋던 것도 어쩔 수 없이 많이 누그러진 모양.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여건이 될 때마다 한국에도 꾸준히 발걸음을 들였다.


주변인과의 관계

주변인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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