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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을 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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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남 / 24세 / 189cm / 8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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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웃음기가 도는 표정, 나긋한 말투와 고상한 언행에는 변함이 없다.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예전과 비교해 꽤 짓궂고 장난스러워졌다는 점. 때때로 묘하게 고압적인 분위기를 풍긴다는 점.

그리고 흥미와 재미만 있다면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서서히, 그러나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는 점이다. 그 흥미가 언제까지 유지되는가에 대한 일은 미지수이긴 하지만.

​기타사항

-겨울방학이 끝나고, 3학년들의 졸업과 새 학기가 다가옴에 따라 점차 모임이 와해되는 도중 돌연 자취를 감췄다.

개인적인 연락은 일절 취하지 않았지만, 독일에서의 유학 생활이라던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조기 졸업, 그 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차기 후계자의 행보 등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는 기사들이 잡지와 TV 등에선 끊이지 않았으므로 그의 행적을 알기는 어렵지 않다.

 

-한국을 떠난 이후로 서 요한 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적은 없다. 가장 익숙한 명칭은 발렌타인. 요한이라 불러도 웬만하면 굳이 정정하지는 않지만.......?

 

-발렌타인사,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부를 사실상 인계받았다. 비교적 손이 많이 필요한 곳은 아니기 때문에 주로 하는 일은 미팅과 투자. 최근 생명 과학 쪽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말이 있다.

 

-결벽증이 심해졌다. 실내에서도 장갑을 벗지 않는 등. 살을 거의 드러내지 않기에 크게 티가 나는 것은 아니나, 사람과 직접 닿는 것을 극도로 꺼려한다.

 

-6년 사이에 이런저런 루머가 많았다. 문란하다거나. 씀씀이가 헤프다거나. 적절하지 못한 장소에서의 목격담이나 비밀리에 약혼했던 경쟁사의 딸에게 파혼을 당했다 등등...

물론 처리가 빨랐기 때문에 이런 스캔들을 아는 사람은 적다. 정말 우연히 접하거나 가십거리에 아주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모를 정도. 사실 여부는 불명.

주변인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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